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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 대상자 모집 - 신청 접수는 내달 19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진행
  • 기사등록 2024-03-25 08: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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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 은평구청 전경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취약가구 210여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으로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소화기’와 연기로 화재를 감지하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를 돕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다. 


지원 대상은 「은평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 조례」에 따라 은평구에 주소를 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노인세대, 한부모가정 주택 등 화재안전 취약계층이다.


은평구는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작동 방법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내달 19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대상 가구를 선정 후 개별적으로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소화기 한 대는 소방차 한 대의 역할을 하는 만큼 화재 예방 필수품이다”며 “예고 없이 찾아오는 화재로부터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은평구청 안전관리과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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