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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 개최 - ‘세계 물의 날’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물’ 중요성 되새겨 - 물산업 선도기업 지식연구회 개최로 물기업 지원정책 공유
  • 기사등록 2024-03-21 18: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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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에 대한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가 안동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에서 펼쳐졌다.


경상북도가 21일 안동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에서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물관리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조현애 환경산림자원국장, 조풍제 안동시 복지환경국장, 황승만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장을 비롯한 도내 물 관련 기관 단체, 기업, 환경단체,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깨끗하고 건강한 물 공급과 수질개선에 이바지한 유공 기관(4개 시군), 공무원(5명), 민간인(4명)에 대한 시상과 신규 지정된 물 산업 선도기업에 현판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올해 물의 날 주제인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라는 주제의 퍼포먼스를 진행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 관리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경상북도 물 산업 선도기업 홍보부스’에서는 ㈜세계주철, ㈜한결테크닉스 등 도내 물 산업 선도기업 10개 사가 개발한 다양한 제품을 시연하고 신제품을 선보였다.


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서 주관한‘물 산업 선도기업 지식연구회’를 개최해 선도기업 협의회 회원사 간 R&D 연구과제 대응 방안 등 물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한편, 이달 말까지 22개 시군도 ‘세계 물의 날’ 기념식과 절수운동 캠페인, 하천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맑은 물 보전 활동을 전개한다.


조현애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일상화된 이상기후에 대비해 지속 가능한 물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만큼, 깨끗한 물의 안정적 공급과 통합 물관리에 최선을 다하자 ”고 당부했다.


‘세계 물의 날’은 심각한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47차 UN 총회가 ‘Agenda 21’에 포함된 건의를 받아들여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기념일로 정했다.


경북도는 2001년 영천 금호강변에서 첫 행사를 개최했다.


▲ 경상북도,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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