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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시행 - 중소기업 구인난 및 취업 취약계층 취업난 완화 위한
  • 기사등록 2024-03-17 14: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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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안동시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시행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3월 18일(월)부터 4월 5일(금)까지 19일간 ‘2024년 안동시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의 참여기업 및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기업-중소기업, 수도권-지방기업 간 임금 격차를 해소하고 취업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총 5명의 인턴채용 및 정규직 전환을 지원한다.


참여자격은 참여기업의 경우 안동시에 소재한 「중소기업기본법」 상 중소기업이어야 하며, 3개월 미만의 일시적 인력 수요 업체나 임금으로 보기 어려운 부정기적 성과급만을 지급하는 직종(학습지 교사, 보험설계사, 다단계 판매업체 판매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인턴 참여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안동시인 미취업 청년 및 결혼이민자, 새터민 등 취업 취약계층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방식은 인턴사원 채용 중소기업에 첫 2개월간 총 300만 원의 고용지원금을 지급하고, 인턴 근로자에게는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3, 10월 차에 총 300만 원의 근속장려금을 지급한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추어 안동시청 웅부관 4층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정규직 전환지원을 통해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미취업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는 인턴 근무기회 제공의 효과가 기대되며, 올해 사업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사업 규모를 늘리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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