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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0사단, 국가 및 군사중요시설 통합방위태세 확립 - 부대별 임무에 맞는 실전적 통합훈련으로 임무수행능력 배양 - 국가 및 군사중요시설 통합 대테러 훈련으로 통합방위태세 확립
  • 기사등록 2024-03-13 17: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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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50사단, 국가 및 군사중요시설 통합 대테러 훈련으로 통합방위태세 확립



육군 50보병사단이 '24년 자유의 방패(FS) 연습 2주차에도 대대별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하며 '즉·강·끝'의 통합방위태세를 확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단은 지난주에 이어 FS 연습이 종료되는 오는 14일(목)까지 지역 내국가 및 군사중요시설·다중이용시설과 영덕 일대에서 통합 대테러 및피해복구 훈련, 해상 피난민 유입 대비 훈련 등 민·관·군·경·소방 諸 요소가 통합된 대대급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한다.


13일(수)에는 구미에 위치한 지하공동구에서 낙동강여단 장병들과 군사경찰 특임대 등 군 병력들과 지자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관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적이 테러를 가하는 상황을 가정해 통합 대테러 훈련을 실시하며 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능력을 배양하였다.


특히, 실제 대항군을 운용한 가운데 실전과 같이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훈련이 진행되었으며, 지역방위의 핵심전력인 지역예비군들의 작계시행훈련과 병행하여 실시하는 등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거두었다.


훈련에 참가한 구미대대장 안주혁 중령은 "통합방위훈련과 예비군작계시행훈련을 병행한 가운데, 임무수행능력을 검증하고 숙달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실전적인 훈련으로 통합방위작전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은 이 외에도 탄약창과 교도소, 화폐본부, 대가야문화공원, 주요 댐 등 대대별 임무를 고려한 다양한 시설에서 통합 도시지역작전을 수행하며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 육군 50사단, 국가 및 군사중요시설 통합 대테러 훈련으로 통합방위태세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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