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의승 예비후보, 3.1절 하루 앞두고 페이스북에 메시지 남겨 - 안동·예천의 3.1 독립운동..“가슴 뭉클해지는 3.1절입니다” 메시지 - 민족의 성웅 이순신 장군을 추천한 사람은 안동의 서애 류성룡 선생.. - 모함을 받고 죽음 직전의 이순신을 구한 이는 예천의 약포 정탁 선생..
  • 기사등록 2024-02-29 12:01:17
  • 수정 2024-02-29 12:03:40
기사수정


▲ 김의승 페이스북 캡처



김의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제105주년 3.1절을 하루 앞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가슴이 뭉클해지는 삼일절”이라며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안동·예천은 정신문화의 수도와 충절의 고장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예천 은산장터, 예안장터, 길안 천지장터, 임동장터 등 곳곳에서 만세운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이어 “안동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석주 이상룡 선생, ‘만주벌 호랑이’ 일송 김동삼 선생, ‘민족시인’ 이육사 선생 등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402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성지”라고 부연했다.


또 “예천에는 의병대장 장윤덕 의사를 비롯해 용문면 출신인 김정연 선생이 안동 길안면 천지장터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하는 등 독립 유공자 116명을 배출한 충절의 지역으로 유명하다”고도 전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민족의 성웅 이순신 장군을 추천한 사람은 안동의 서애 류성룡 선생이고 모함을 받고 죽음 직전의 이순신을 구한 이는 예천의 약포 정탁 선생”이라며 안동·예천 역사적 인물의 관련성에 대해서도 거론했다.


그는 “안동과 예천은 2008년 학가산 자락 검무산 일대에 도청을 유치, 신도청 시대를 본격 시작하면서 ‘경북의 수도’ 주인이 됐다”며 “이제 안동과 예천은 선조들이 남긴 정신적 자부심을 길잡이 삼아 전통적 가치를 지켜내면서 첨단의 문명을 받아들여 과거와 현대가 융합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함께 번영의 시대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글을 올렸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6401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