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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승 예비후보, "중용·통합 정치 하겠다" - 18일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 열고 출마 변 밝혀 - 현 정치권은 시민들과 살 길을 마련해야 하지만 사분오열 - 통합의 아젠다를 구축하지 못한 이 모든 위기의 원인은 인물의 부재
  • 기사등록 2024-01-18 22:54:56
  • 수정 2024-01-18 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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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동·예천지역에 출마하는 김의승 예비후보가 18일 안동시 옥동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명의식을 가진 중용과 통합의 정치를 하겠다는 각오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 안동은 시대정시의 중심에서 멀어지고 있다"며 "어느 지역보다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지만 발현하지 못하고, 청년은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고 고령화와 산업기반은 성장동력을 잃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현 정치권은 시민들과 살 길을 마련해야 하지만 사분오열되어 통합의 아젠다를 구축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 모든 위기의 원인은 인물의 부재"라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전문가가, 분열을 극복하기 위해 중앙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한 해 예산 47조원을 편성하고 주요사업을 성공시킨 경제정책전문가와 어떻게 해야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지 잘 알고 있는 기획예산전문가가 필요로 할 때"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책, 예산, 행정의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가 풍부한 인물, 김의승은 누구보다 잘 해낼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예비후보는 '안동의 새로운 도약, TOP5'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새로운 일거리와 맞춤 일거리 ▲아이키우기 좋은 안동 ▲사통팔달 교통 중심 안동 ▲문화도시 안동 ▲농업분야 발전의 선두주자로 변모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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