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의승 전 서울시행정1부시장, 출판기념회 열고 정치 본격화 - 안동·예천 청년들 다른 지역으로 떠나지 않게 하기 위해 기업 유치 절실 - ‘연탄재는 말한다’ 출판기념회 열고 안동·예천 출마 위해 지역민과 소통…
  • 기사등록 2024-01-06 00:30:35
  • 수정 2024-01-09 17:52:11
기사수정




김의승 전 서울시행정1부시장이 5일 안동시청 대동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지역민과 소통에 나섰다.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 출마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이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예천 인사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함께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전 대구시장도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 전 부시장이 출간한 '연탄재는 말한다'는 지난 30여년 공직생활과 인생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는 "연탄재 발로 함부로 차지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란 안도현 시인의 시 구절을 본 후 공직생활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한 바 있다.


특히 연탄이 온몸을 불살라 누군가를 따뜻하게 해주고 하얀 재만 남기듯, 내 삶도 연탄처럼 그렇게 유용하게 쓰임 받기 바란다는 첫 문장은 독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기도 했다.



김 전 부시장은 안동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후 고려대 행정학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에 이어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 서울시 일자리기획관·행정국장·대변인·관광체육국장·경제정책실장·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차관급인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역임했다.



특히 김 전 부시장은 강한 추진력과 완벽한 업무처리 능력에 원만한 인간관계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정책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갖췄다는 평이 자자하다.



김 전 부시장은 "서울시 행정부시장으로 쌓았던 경험과 중앙인맥을 활용해 안동.예천 청년들이 떠나지 않게 하기 위해 기업을 유치하고,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 기조에 맞춰 경제성장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6257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