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동시, 올해 마지막까지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총력 - 환경공무관과 함께 2023년 마지막 홍보활동 실시 - 올바른 배출문화 알리기 위해 내년에도 지속할 예정
  • 기사등록 2023-12-28 20:15:30
기사수정


▲ 안동시, 올해 `덜 버리고 잘 버리기` 마지막 홍보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7일 서구동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2023년 마지막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구동은 안동 최대 전통시장인 신시장이 위치한 곳으로 각 상가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의 양이 안동시 전체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스티로폼과 종이박스 배출량이 많아 분리배출 홍보가 더욱 절실한 곳이기도 하다.


환경공무관 및 직원들은 구역별로 홍보활동과 더불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올해 마지막 홍보활동을 가열차게 펼쳤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쓰레기 배출요령에 따라 잘 배출해 준다면 환경공무관의 업무능률도 많이 향상될 것이고, 아울러 재활용 비율도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클린시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한 안동시 자원순환과는 그 노고를 인정받아 올해 최우수 부서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안동시는 2024년에도 홍보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쓰레기 지도단속을 통해 순찰과 감시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6231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