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0일 용상동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덜 버리고 잘 버리기”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용상동은 현재 인구 2만2천명이 살고 있는 안동시 최대 인구 밀집지역이다. 특히 대학교 1개소, 초․중․고 4개소 등 학생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가 더욱 절실한 곳이다.
특히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각 구역별로 홍보활동과 더불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적극적인 정화 활동을 펼쳤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쓰레기 배출요령에 따라 잘 배출해 준다면 환경공무관의 업무능률도 많이 향상될 것이고, 아울러 재활용 비율도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홍보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쓰레기 지도단속을 통해 순찰과 감시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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