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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올 겨울 따뜻하게”... 강서구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시작 -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강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 기사등록 2023-11-22 08: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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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앞줄 왼쪽 다섯 번째) 21() 오전 11시 강서구청 앞마당에서 열린 ‘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선포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구는 내년 214일까지 3개월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사업을 추진한다. 목표액은 20억 원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21일(화) 오전 구청 앞마당에서 열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선포식’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구는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모금사업을 추진한다. 모금기간은 내년 2월 14일까지고 목표액은 20억 원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동희망드림단,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모금사업의 시작을 축하했다.


선포식과 함께 올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1호 전달식도 진행됐다. 한국건강관리협회(이은희 사무총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를 이어가는 나눔 캠페인에는 이강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동참의 뜻을 밝히며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목표금액 20억 원 대비 198%를 초과 달성해 역대 최대 성금을 모금한 바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나눔의 손길을 더하고 같이 마음을 나누는 온정이 더욱 필요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1() 오전 11시 강서구청 앞마당에서 열린 ‘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구는 내년 214일까지 3개월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사업을 추진한다. 목표액은 2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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