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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21 13: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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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안동시 4-H인 전진대회 개최


미래 농업의 희망인 4-H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다시금 크로바의 새찬 바람을 일으키기 위하여 안동지역 4-H인들(안동시4-H본부, 안동시4-H연합회, 학교4-H회-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이 한자리에 모였다.


작년에 이어 농업과 농촌 살리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제2회 2023 안동시 4-H인 전진대회」를 개최하여 새로운 비전을 다짐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안동시4-H본부(회장 탁상훈)는 11월 17일 오후 2시 안동 리첼호텔 3층 대연회장에서 「2023 안동시 4-H인 전진대회」를 열어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특강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4-H인 결속과 단합된 모습을 통하여 미래 농업·농촌의  주역인 ‘영농4-H회원 및 학교4-H회원’들에게 힘을 실어줄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4-H본부 회원들과 4-H연합회 회원들, 학교4-H회, 4-H지도교사, 학습조직체 회원, 관계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특별강사로 초청된 임종식 교육감은 ‘농업청소년 4-H회, 지덕노체 전인교육’이란 주제로 농촌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녹색혁명, 백색혁명, 6차산업, 스마트농업 혁신을 위하여 굳건히 지켜온 농업인,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4-H회 학생들에게 격려를 전했다. 


또한, 농업의 가치를 새롭게 창출할 활로를 모색하여 꿈이 있어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 데 4-H인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 행사를 빛내줄 식전·후 공연으로는 “안동역에서”의 주인공인 가수 진성을 초청했다. 이 밖에 우리 문화를 심기 위한 안동문화원 취타대 공연, 6인조 비보브라스 관악단 공연이 함께 펼쳐졌다.


또한 4-H 노래자랑 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4-H본부 가수 정이순을 비롯하여, 지역 영농4-H회의 후배가수인 권영광 회원의 성악공연도 함께 하는 등 차별화된 소중한 시간으로 4-H인 전진대회를 실속 있고 알차게 전개하였다.


안동시 4-H본부 탁상훈 회장은 “이번 행사는 4-H지도자로서 활동을 새롭게 변화시킬 역량 강화와 함께, 우리 농업과 학생 및 청년농업인들에게 고부가가치 농산업 창출과 연계, 직업으로 농업 육성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여, 미래의 자원인 4-H 회원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함양하여 살맛나는 농업·농촌을 구현하는데 뒷받침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 2023 안동시 4-H인 전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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