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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월영교, 선성현문화단지 문체부 ‘열린관광지 공모사업’ 선정 - 전국 28개 지자체 67개소 관광지점, 최종 12개 지자체 30개소 신규대상지 선정
  • 기사등록 2023-11-12 20: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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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월영교, 선성현문화단지 문체부 ‘열린관광지 공모사업’ 선정- -월영교



안동시 월영교, 선성현문화단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4년도 열린 관광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8개 지자체 67개소 관광지점이 접수됐고,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12개 지자체 30개소 신규대상지를 선정했다.


▲ 안동 월영교, 선성현문화단지 문체부 ‘열린관광지 공모사업’ 선정 - 월영교


‘열린관광지’사업은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이동불편을 해소하고 장애 유형별로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누구나 제약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관광지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전문가 및 장애인 당사자가 참여하는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거쳐 세부사업을 확정하게 된다. 국비 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억 원으로 내년도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 안동 월영교, 선성현문화단지 문체부 ‘열린관광지 공모사업’ 선정 - 월영교


월영교에는 ▲보행로 개선 ▲월영교 데크보수 ▲공중화장실 개선 등 인프라 개선사업과 ▲벚꽃길 맨발체험 프로그램 ▲안동댐 일원 전기자동차 운영과 같은 콘텐츠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선성현문화단지에서는 ▲주차장 정비 ▲쉼터 조성 ▲경사로 설치 등 시설 개선과 ▲영유아 예절학당 ▲도예공방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안동 월영교, 선성현문화단지 문체부 ‘열린관광지 공모사업’ 선정- 선성현


권기창 안동시장은 “소외 계층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환경으로 조성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열린관광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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