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이)편한 강남동 만들기

제2기 강남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심재한)은 7일 이(동이)편한 강남동 사업을 추진한다.

1996년부터 택지로 개발되어 많은 인구가 사는 정하동 일대는 전반적으로 경사로에 입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도로 턱이 많아 유아차·휠체어·실버카·자전거 등을 이용하는 이웃들이 이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동이)편한 강남동 만들기 사업'은 이러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간담회 시 도출한 신규사업이다.

마을복지추진단원들이 정하동 중심으로 캠페인과 함께 직접 휠체어 체험 등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인근 경로당을 방문해 평소 어르신들로부터 불편사항을 청취하기로 했다.

강남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강남동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모든 이웃이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 이(동이)편한 강남동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