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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강남세곡체육공원’ 준공식...50년 숙원 해결! - 1970년대부터 방치된 세곡동 산1-7번지 1만3300평 땅을 강남구 최초 체육공원… - 축구장, 테니스장, 다목적운동장, 어린이 놀이터 - 맨발 황토 산책로, 샤워장 갖춘 최고 시설로 운영
  • 기사등록 2023-10-26 08: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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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 강남세곡체육공원 개장식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세곡동 산1-7번지 일대에 강남구 최초 구립체육공원인 강남세곡체육공원(舊 돌산체육공원)을 조성하고, 25일 오후 4시에 준공식을 열었다. 


지난 50년간 방치된 면적 4만3968㎡(약 1만3300여평)의 땅을 체육공원으로 조성해 구민들의 숙원을 해결했다. 체육공원은 축구장(1면), 테니스장(4면), 다목적운동장, 어린이놀이터, 체력단련기구, 산책로, 샤워장, 주차장(60면) 등으로 구성됐다. 축구장과 테니스장의 대관 및 강습은 2024년 1월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며, 신청 방법은 강남구 홈페이지 및 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탄생한 체육공원이 구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최고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잘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자연을 즐기며 운동하고 쉴 수 있는 체육·여가시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강남세곡체육공원 준공식에서 축구 시범을 보이는 조성명 강남구청장



▲ 강남세곡체육공원 준공식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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