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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27 21: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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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읍 추석명절맞이 취약계층 위문 활동


창녕읍이 추석 명절을 맞아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가구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자들에게는 백미 한 포와 라면 한 박스를 각각 전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 욕구를 살펴 촘촘한 복지 안전망 확충에 힘썼다.

 

  학천마을의 한 어르신은 “명절이 되면 자녀 생각이 많이 나지만 찾아오지 못하는 상황이라 마음이 아프다”라며, “이런 순간에 찾아와 안부를 물어주니 눈물이 날 정도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인구 위원장은 “우리 이웃을 둘러보고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라며, "수확의 계절이라 더욱 풍요로운 추석인 만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성봉준 읍장은 “지역사회 여러 단체와 이웃들이 물심양면으로 관심과 도움을 준 덕분에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행복이 가득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29명의 위원은 지난 22일부터 취약계층 104가구를 방문해 추석 위문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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