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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추석 연휴 생활 쓰레기 관리 대책 추진 - 추석 당일(9월 29일)과 일요일(10월 1일), 생활 쓰레기 수거 휴무 - 연휴 기간 시민불편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 쓰레기 종합상황실 운영
  • 기사등록 2023-09-25 15: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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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불편 최소화 포항시,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 대책 추진


포항시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생활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포항시는 추석 연휴 기간 추석 당일(9월 29일)과 일요일(10월 1일)을 제외한 나머지 날은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정상수거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종합상황실과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주요 간선도로 및 가로 구간 쓰레기 수거와 쓰레기 관련 각종 민원, 투기신고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시는 추석 연휴 전에 단독주택 및 원룸 지역, 캠핑(차박)지역 등 관리 취약지를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과 생활 쓰레기 중점 수거 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읍면동별 자생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 공무원이 시가지와 주요도로변을 청소하는 ‘클린데이’를 운영했다.


이와 함께 추석 전후 명절 음식물쓰레기가 다량 배출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단독주택과 상가 지역에 전용 용기를 초과하는 음식물쓰레기의 종량제봉투 배출이 한시적(9월 28일~30일, 3일간)으로 허용된다.


또한 추석 선물 세트류 과대포장 유통행위와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도 집중적으로 점검해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쓰레기 과다 배출을 예방한다.


이밖에도 추석 명절 이후(10월 4일~5일) 연휴 기간 발생한 관리 취약지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는 마무리 대청소를 통해 시민들이 빠르게 쾌적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는 추석 연휴 생활 쓰레기 처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1일 생활 쓰레기(음식물 포함) 수거 대행 9개 업체 및 재활용선별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해 추석 연휴에도 공백 없는 청소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 21일 생활 쓰레기 수거 대행 9개 업체 및 재활용선별장 관계자와 함께 실시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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