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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포(전통길쌈) 전국 사진 촬영대회 열려 - 전국 사진 동호인 등 450여 명이 몰려 성황 - 안동포 생산하는 가장 역사가 오래된 금소마을
  • 기사등록 2023-09-12 08: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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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포(전통길쌈) 전국 사진 촬영대회


제7회 안동포(전통길쌈) 전국사진 촬영 대회가 지난 9일 임하면 금소리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지부장 권영익)가 주관하고 전국 사진 동호인 참가자와 시연자 등 총 4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안동포(삼베) 생산 및 제조를 주제로 전국 사진 촬영대회를 개최해 안동포를 널리 홍보하고 있다.


▲ 안동포(전통길쌈) 전국 사진 촬영대회


안동은 전국적인 대마 주산지로 안동포가 대표적인 특산품이다. ‘안동포’를 생산하는 가장 역사가 오래된 금소마을은 사계절 베틀 소리가 사라지지 않는 마을이다.


이날 안동포짜기 보존회 회원들을 모델로 해 금소리 고택들을 중심으로 안동포 직조 과정(베메기, 베짜기, 돌곳, 삼삼기, 물레질, 삼벗기기, 삼널기, 삼훑기)을 시연했다.


▲ 안동포(전통길쌈) 전국 사진 촬영대회


촬영 사진은 10월4일까지 접수해 심사하고, 11월 중 수상작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전시 및 시상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촬영대회를 준비해주신 한국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매년 많은 참가자가 방문할 수 있는 전국 대표 사진촬영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안동포(전통길쌈) 전국 사진 촬영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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