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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MR(혼합현실) 기반 메타버스 간부회의 시스템 도입 - 경북도, 서류 없는 회의, 이동경비 최소화 등 행정비용 대폭 절감 기대 -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기술로 시·공간 극복, 실감 나는 회의 가능해져 - AR글라스와 모바일기기만 있으면 언제, 어디든 메타버스 회의 참석 가능
  • 기사등록 2023-08-29 15:05:07
  • 수정 2023-08-29 15: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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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MR_기반_메타버스_간부회의


경상북도가 29일 도지사, 실국장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MR(Mixed Reality, 혼합현실) 기반 메타버스 시스템을 도입해 간부회의를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다.


MR 기반 메타버스 회의시스템은 가상공간을 지양하고 현실과의 연계성을 더욱 강화한 고실감형 텔레프레즌스* 기능을 통한 회의문화 혁신을 목적으로 도입됐다.


▲ 경북도, MR_기반_메타버스_간부회의


회의 참석자는 경량 AR(증강현실) 글라스를 착용하고 모바일 앱에 접속 후 확장 가상세계 속 회의실 좌석에 자신의 아바타로 참석하면 된다.


AR글라스에서 회의자료(PDF)를 공유하면서 발표와 청취를 할 수 있으며 동영상 기능 활용 등 서류 없는 회의가 가능하다.


또 모바일 앱 기반 접속으로 해외 출장 등 어디서든 회의 참석이 가능하다.


▲ 경북도, MR_기반_메타버스_간부회의


경북도는 가상공간에서도 협업할 수 있으며 ‘함께 있다’라는 실감도가 높아 향후 기존 영상회의보다 사용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정부 행정시스템의 디지털 전환 선도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메타버스 회의시스템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회의 참석이 가능해져 이에 따른 행정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라며, “지역의 사회·경제 전 영역에 확장 가상세계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 MR_기반_메타버스_간부회의


▲ MR기반메타버스간부회의(AR글라스_착용_후_찍은_장면)

▲ MR기반메타버스간부회의(AR글라스_착용_후_찍은_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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