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송파구, 집중호우 피해학교 1.6억 원 긴급 지원…방학 중 신속 복구 - 수해 입은 관내 10개 초‧중‧고등학교에 긴급 피해복구비 지원 - 서강석 구청장, 학생들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에 앞장
  • 기사등록 2023-08-08 09:57:27
기사수정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 서강석 구청장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내 학교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교육경비보조금 1.6억 원을 긴급 지원했다.


구는 최근 폭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학교 시설의 신속한 복구와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1개교에 교육경비보조금 예비비로 1.6억 원을 지급했다.


이는 집중호우가 잦았던 긴 장마기간 동안 피해를 입은 해당학교의 ▲노후로 인한 균열 및 누수, ▲ 학교운동장 등 체육시설의 훼손, ▲배수로 피해 등 시설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6월에도 교육경비보조금 예비비를 긴급 교부해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 복귀를 도운 사례가 있다. 수학여행 중 버스 추돌사고를 입은 관내 중학교에 심리상담 등 신속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피해회복에 힘을 보태고, 안정적인 학업을 위한 특강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했다.


아울러, 송파구는 올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교내 사각지대 CCTV 신설·추가 설치 등과 풍수해 및 기후변화에 따른 학교 재난 안전시설 개선사업, AI교실 등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 학교 급식 지원, 입학준비금 등에 교육경비보조금 187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방학기간 중 신속 복구를 위해 교육경비보조금을 긴급 교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을 세심히 살펴, 교육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5821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