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과수해 현장 방문 ‘주민 위로` -용상동 옹벽 붕괴

안동 지역에 지난 7일 72mm(풍천 최대 93mm)의 비가 내리며 곳곳에서 사면유실, 도로침수, 나무 도복, 옹벽·축대 붕괴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과수해 현장 방문 ‘주민 위로` -용상동 옹벽 붕괴

권기창 안동시장은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과 함께 8일 오전 산사태가 발생한 임동면 마령리를 찾아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긴급 복구 방안을 논의했다.

▲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과수해 현장 방문 ‘주민 위로` -용상동 옹벽 붕괴

지난 7일 저녁 20시 35분경 임동면 마령리 일원에 사면유실이 발생해 흙과 돌이 마을로 밀려와 마을 내 4가구 4명이 마령3리 경로당으로 긴급 대피했다. 시는 흙과 돌을 제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사면 복구를 시행할 계획이다.

▲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과수해 현장 방문 ‘주민 위로` - 임동 마령 산사태

이어, 권기창 시장은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원과 용상동 마을주차장 옹벽 전도 현장을 찾아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보완책을 논의했다.

▲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과수해 현장 방문 ‘주민 위로` - 임동 마령 산사태

지난 7일 저녁 7시 11분경 용상동 일원 마을 공동주차장 옹벽이 무너지며 하부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 2대가 파손됐다.

▲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과수해 현장 방문 ‘주민 위로` - 임동 마령 산사태

시는 장비를 투입해 기울어진 경사면을 신속히 평탄화하고 8일 새벽 00시경 무너진 옹벽과 붕괴 위험이 있는 옹벽을 긴급 철거했다.

▲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과수해 현장 방문 ‘주민 위로` - 임동 마령 산사태

권기창 안동시장은 “하루 속히 평온한 일상이 가능하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를 조기에 수습하고 항구적인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과수해 현장 방문 ‘주민 위로` - 임동 마령 산사태

▲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과수해 현장 방문 ‘주민 위로` - 임동 마령 산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