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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 인사들의 연이은 고향사랑기탁 행렬 잇따라 - 창녕군, 장마면 동정리 출신의 황동열 씨가 500만 원 기부 - '타지에서 생활하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인 창녕에 머물러있다'
  • 기사등록 2023-06-24 01: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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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 출향 인사들의 연이은 고향사랑기탁 행렬 잇따라


창녕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연일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에도 장마면 동정리 출신의 황동열 씨가 연간 최대 기부금액인 500만 원을 창녕군에 기부했다.


  황동열 씨는 “타지에서 생활하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인 창녕에 머물러있다. 이번 기회에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접하고 동참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김해시에 거주 중인 황동열 씨는 평소에도 지역 대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선행을 펼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기부로 창녕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6개월 만에 모금액이 1억 원을 돌파했다”라며, “창녕군을 사랑하는 향우들의 관심이 군을 한층 더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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