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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도청 신도시 호민지 둘레길을 걷다' - 경북도청 소재지 안동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같이 걸어요, 안동 3회차'
  • 기사등록 2023-06-19 10: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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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걸어요 안동 3회차, 경북도청 신도시 호민지 둘레길을 걷다


안동시가 지난 17일 권기창 안동시장과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2023 같이 걸어요, 안동’3회차 ‘호민지 둘레길’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경북예술센터 주차장에서 출발해 도청 신도시의 힐링공간 ‘천년숲’, 경북의 새로운 천년 도읍지‘경북도청’,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자랑하는‘호민지 수변생태공원’을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6.3km의 코스를 걸었다.


▲ 같이 걸어요 안동 3회차, 경북도청 신도시 호민지 둘레길을 걷다


이번 호민지 둘레길 걷기 행사는 환경정화 활동(플로깅), 작은 음악회, 문화관광 해설 등 기존 운영 프로그램에 천년숲 황토길 맨발 걷기 체험과 권기창 안동시장이 직접 경북도청 이전 결정 과정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해 특별한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북도청 이전 결정 당시 경북 중심도시로 거듭나고자 하는 시민들의 여망을 수렴하고 화합하는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같이 걸어요 안동 3회차, 경북도청 신도시 호민지 둘레길을 걷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오늘 걷기 행사는 경북도청 소재지 안동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였으며 시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코스로 걷기 행사를 진행하여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길을 알리고, 그 길 위에서 시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번 새로운 코스로 운영되는‘같이 걸어요, 안동’은 7월 일직면 엄마까투리길, 9월 풍산읍 형제우애길, 10월 도산면 선비순례길, 그리고 11월 용상동 성황당토성길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 같이 걸어요 안동 3회차, 경북도청 신도시 호민지 둘레길을 걷다

▲ 같이 걸어요 안동 3회차, 경북도청 신도시 호민지 둘레길을 걷다

▲ 같이 걸어요 안동 3회차, 경북도청 신도시 호민지 둘레길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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