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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수 의원, '해양기상·기후 서비스 강화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기상 · 기후 업무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
  • 기사등록 2023-06-09 23: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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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수 의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대수 국회의원(국민의힘)이 기상청과 함께 12 일 국회의원회관 제 1 세미나실에서 「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기상 · 기후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예측 및 기후변화 전망을 위해 대기와 해양의 상호작용이 중요하다는 것에 착안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기상 · 기후 업무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기상청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생방송으로 함께 진행되며 , 1 부와 2 부는 해양기상 · 기후 관련 전문가 발표 , 3 부에서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1 부에서는 기상청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 국립수산과학원 , ㈜ 한화오션에서 해양기상 서비스를 주제로 , 현재 기상청의 해양기상 업무 현황 및 계획과 해양기상정보의 다양한 기관별 활용 사례 및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2 부에서는 기상청 , 포항공대 , 전남대 , 고려대 ,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기후예측 기술을 주제로 , 기후예측서비스 현황 및 계획과 해양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다양한 연구 및 미래 방향에 대한 발표할 예정이다.


3 부 토론에서는 전의찬 원장 (( 사 ) 한국기후환경원 , 세종대학교 ) 이 좌장을 맡아 ,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상청의 해양기상 · 기후 업무 발전 방향 및 한국형 기후예측모델 개발 등 해양기상 · 기후서비스 강화를 위한 부처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대수 의원은 “ 최근 기후변화에 의해 해양 위험기상현상이 빈번해지고 있고 , 국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해양기상 · 기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하다 ” 며 ,“ 기상청의 해양기상 · 기후 서비스 업무에 대한 확대가 필요하다 ” 라고 언급했다.


박의원은 “ 이번 토론회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민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해양기상 · 기후 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 고 밝혔다.


▲ 해양기상·기후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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