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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서울시 최초 ‘신규 전입세대 지원사업’ 추진 - 신규 관외 전입세대에 7월부터 구정정보 담긴 안내책자, 생활용품 제공해 … - 전입세대주 또는 세대원 전입신고일로부터 3개월 이내 관할 동 주민센터 방…
  • 기사등록 2023-06-06 09: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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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 양천구 도심 전경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구에 새로 전입한 세대를 대상으로 생활안내책자와 생활용품을 제공해 빠른 적응을 돕는 ‘양천구 신규 전입세대 지원 사업’을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양천구 신규 전입세대 지원 사업’은 타 지자체에서 양천구로 새로 전입한 모든 세대에 전입축하물품을 제공해 구민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지원물품은 구정 생활정보가 담긴 안내책자와 막 이사를 끝낸 가구에 필요한 생활용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생활용품은 태극기 및 3단 분리수거함, 공구세트, 조리기구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특히 생활안내책자에는 관내 지도 및 유래 등을 비롯해 ▲구정 문자알림서비스 ▲복지, 세금, 쓰레기 배출 등 각종 민원처리 절차 ▲관내 주요시설·명소 ▲양천구 관광 16코스 등 18개동 및 분야별 특색 있는 구정정보가 총망라돼 있어 낯선 신규 전입세대가 양천구에 빠르게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대상은 신규 관외 전입세대로 관내 전입, 편입 및 합가 세대는 제외된다. 물품지원은 다음 달부터 시작되며, 전입세대주나 세대원이 전입신고일로부터 3개월 이내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자격 확인 후 7일 이내 물품이 지급된다. 정부24시를 통한 온라인 전입신고는 처리 시 유선으로 물품 신청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의 새 가족이 된 구민들에게 양천의 첫인상이 행복하고 기분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서울시 자치구에서는 최초로 신규 전입세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면서 “앞으로도 양천구민이라는 사실이 자부심이자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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