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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경주시, SNS로 상생 발전 우의 더욱 다졌다 - 경주 SNS 알리미, 포항 팸투어 통해 스페이스워크 및 연오세오호 등 방문 - 양 도시 연계 펨투어로 상호 교류 확대와 관광·신산업 등 현안 홍보 힘 모… - 이차전지 특화단지 포항 지정, 국제불빛축제,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등에 …
  • 기사등록 2023-05-24 19: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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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SNS 알리미와 포항·경주 양 도시 관계자들이 24일 포항을 방문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포항시가 해오름동맹 도시인 경주시와 함께 힘을 모아 소셜미디어(SNS) 콘텐츠 상호 교류와 홍보 강화를 통해 상생 발전 우의를 더욱 돈독하게 다진다고 24일 밝혔다.


  경주시의 소셜기자단인 ‘경주시 SNS 알리미’와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은 24일 포항을 방문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들은 환동해 대표 해양 문화관광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포항의 주요 관광 인프라들인 전국 최장 해상인도교 해상 스카이워크와 아시아 최대 체험형 조형물 스페이스워크를 체험했다. 


또한 세계 유일의 스틸아트뮤지엄인 포항시립미술관을 찾아 작품을 관람하고 다목적 행정선인 연오세오호를 탑승하는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체험하고 SNS를 통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페이스워크 등에서 오는 2025년 열릴 예정인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 경주’ 퍼포먼스를 함께하면서 경주 유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아울러 포항시 소셜기자단도 오는 9월경 경주시를 방문, 팸투어를 통해 경주시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SNS를 통해 홍보하기로 하는 등 양 도시는 SNS를 매개로 상호 교류와 문화콘텐츠 체험 및 현안 사항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박재관 포항시 대변인은 “해오름동맹으로 새로운 상생 발전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는 포항과 경주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양 도시의 핵심 현안인 이차전지 특화단지 포항 지정과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비롯해 관광과 신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호 교류를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주 SNS 알리미와 포항·경주 양 도시 관계자들이 24일 포항을 방문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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