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도소(소장 최재우)가 5월 24일 불국사자원봉사단 기형스님으로부터 빵과 음료수 400세트를 기증받아, 수용자들에게 지급했다.
불국사자원봉사단 기형스님은 “약소하지만 수용자들이 빵과 음료수를 먹고 조금이라도 힘을 내고, 부처님의 자비와 함께 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재우 경주교도소장은 “수용자에 대한 따뜻하고 뜻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기부를 하여주신 기형스님과 불국사자원봉사단에 감사를 드리며 안정적인 수용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표준방송FMTV 대표편집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