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원 안동시 서후면장이 21일 우호협력도시인 대구광역시 서구 상중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진행했다.
서후면은 소속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대구광역시 서구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하고, 상중이동은 대구광역시 서구 주민들의 적극적인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5월 4일 개막하는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에 상중이동 주민을 초대하여 대구 서구 상중이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각종 단체장 등 주민 20여 명이 방문하기로 했다.
서후면에서도 올해 9월에 있을 상중이동 꽃무릇 축제에 방문하기로 하고 앞으로 서로 간의 교류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윤둘남 상중이동장은 “상중이동을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형식적인 교류가 아닌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오창원 서후면장은 “시골에는 공산품, 도시에는 농산물이 필요하듯이 지역 상생발전을 위하여 자주 방문하고 교류하며,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년 이어지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표준방송FMTV 대표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