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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3-12 15: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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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간 제산초등학교 개교에 따른 초등생 통학로 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거제시가 행정력을 집주한 결과 일부 구간 통학로를 확보, 등하교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했다.

지난 10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 연말 개통예정으로 공사 중인 도시계획도로 1구간에 시는 우선 4천만원을 들여 폭 1.5~2m의 콘크리트 보도 380m와 어린이 보호 휀스 300m를 설치, 통학로부터 만들었다.
 
또 아파트 시공사의 부도로 미개설된 씨티21 구간 길이293m도 부지 사용협의와 함께 시에서 사업비를 우선 투입, 어렵게 통학로 정비를 마쳤다.

통학로 개설을 위한 시 관계공무원들의 혼신의 노력을 지켜본 마을 주민 김 모씨는 “어린이 등하교시 교통사고 위험으로 걱정이 태산이었으나 이렇게 시에서 발빠르게 조치를 해 주어 참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통확로 확보를 위한 거제시의 노력을 직접 확인한 포스코더#측 관계자는 포스코 책임 시공구간인 제산초등학교 인근 120m 구간에 대하여도 조속한 시일내 공사를 마무리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산초등학교는 지난 3월 3일 개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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