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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 ‘꽃담장 하는 날’ 그 첫 번째 이야기 - 안동시 태화동 어르신들이 완전 웃는날 열두 번째 사업 - 태화동마을복지추진단 ‘꽃담장 하는 날’ 그 첫 번째 이야기
  • 기사등록 2022-11-14 13: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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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화동마을복지추진단 ‘꽃담장 하는 날’- 그 첫 번째 이야기


태화동마을복지추진단(단장 김태명)은 지난 11월 10일~11일 이틀에 걸쳐 관내 취약계층의 집 청소 및 담장 도색을 실시했다.


태화동재능기부팀 어벤져스는 지난달 시행한 화장실 개선사업에 이어 이번에는 노후화된 담장을 보수했다. 특히, 담장 도색 작업을 통해 아름다운 골목길을 조성했다.


담장 도색에 필요한 페인트는 태화동 소재 KCC 페인트(대표 이재구)에서 기부했다.


이날 태화동마을복지추진단 위원 전원은 열악한 작업환경과 바쁜 본업에도 불구하고 짬짬이 시간을 내어 담장 도색 작업에 협력해 태화동 꽃담장 하는 날 - 첫 번째 이야기를 완성했다.




또한 태화동마을복지추진단은 도색 작업 완료 후 대상자의 추가 욕구를 세밀히 파악해 우편함 제작과 내부 집 청소를 함께 시행함으로써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추후 태화동마을복지추진단은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하여 꽃담장 하는 날 - 두 번째 이야기로 벽화 그리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명 태화동마을복지추진단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담장 너머 웃음꽃 피는 태화동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위원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태화동마을복지추진단이 출범한 지도 벌써 1년이 다 되어가 무척 감회가 깊고 올 한해도 마무리 잘하여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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