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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청소년 그림 및 UCC 공모전 심사 - 전 세계 회원 도시 문화·역사를 그림과 UCC로 표현해 공모전 출품
  • 기사등록 2022-10-19 09: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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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올 11월 개최 예정인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청소년프로그램‘청소년 그림 및 UCC 공모전’심사를 오는 10월 20일 안동시청 웅부관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3개월 간의 공고를 거쳐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각 회원 도시의 문화와 역사를 그림과 UCC로 표현해 회원 도시 청소년 상호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다른 도시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그림 총 100점, UCC 총 25점이 접수됐다.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전 세계 각국의 회원 도시의 청소년들이 직접 작품을 제작·출품해 청소년 간 교류 협력의 장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심사에 앞서 안동시는 내부 심사위원 1명, 외부 심사위원 4명으로 총 5명의 위원을 위촉해 심사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청소년 그림 공모전은‘그림으로 보여주는 우리 탈, 우리 문화’, UCC 공모전은‘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우리 고향’이라는 주제로 공모했다. 시상은 각각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으로 총 20점을 선정해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행사 기간 중 전시 및 방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폐회식 때 상장과 기념품을 수상하고,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학생에게는 참가 증명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세계역사도시연맹 65개국 125개 회원 도시 및 문화․관광 전문가, 청소년 등이 참석해 온·오프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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