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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당선인, '영주발전 위해 발로 뛰는 시장 되겠다' - '10만 영주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야 한다' - '윤석열 정부·국회의원과 원팀이 돼 예산 1조 시대 열겠다'
  • 기사등록 2022-06-02 18:58:11
  • 수정 2022-06-02 20: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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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남서 영주시장 당선인

국민의힘 박남서 후보가 영주시장에 당선됐다. 박남서 후보는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52.21%(28,410)의 득표율로, 47.78%(26,000)를 득표한 무소속 황병직 후보를 제치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박남서 당선인은 "선거기간 동안의 갈등과 반목을 깨끗이 씻고 10만 영주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위대한 영주 건설을 바로 시작하겠다"면서 위대한 영주를 건설하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받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산, 농업, 관광, 복지, 교육, 기업 유치, 지역 균형발전,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저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 영주 미래 100년의 탄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랜 기업 경영의 검증된 노하우로 영주 시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신바람 행정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잘 살고 행복한 영주를 반드시 실현해 내겠다반드시 성과를 내 시민 여러분께 돌려 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 윤석열 정부·국회의원과 원팀이 돼 예산 1조 시대를 열겠다첨단 국가베어링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업을 유치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특히 청년들이 살기 좋은 영주, 젊은 영주를 건설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 당선인은 “이번 영주시장 선거를 위해 저와 함께 달려온 황병직 후보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선거기간 동안 발생한 모든 갈등과 반목을 깨끗이 씻고, 10만 시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나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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