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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13 00:02:20
  • 수정 2022-05-13 00: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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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1지방선거 안동시장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정훈선(52) 전 안동시의회 의장이 12일 본후보 등록과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공식 행사는 없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소통과 친목으로 진행된 개소식에는 수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해 격려를 건냈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시.도의원 후보자와, 전 시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정훈선 후보는 "지금 안동은 정치.경제.사회 전반의 위기로, 화합과 단결로 시민만 보고 안동을 이끌어 갈 실질적인 진정한 리더가 필요한 시기"라며 "언제나 솔선수범하여 스스로 모범을 보이고, 늘 시민과 함께 안동을 이끌어 가고, 사람과 미래를 담는 안동을 만들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그는 또 "대전환점의 기로에서 시민들의 선택이 안동의 명운을 좌우할 것"이라며 "시민들 모두가 마음을 하나로 모아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에 대한 이해와 준비된 정책을 시민들께 약속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오로지 안동발전만을 위해 달려왔다. 새로운 안동을 위한 첫 여정을 저와 함께 해 주길 바란다. 정훈선이 반드시 해내겠다. '준비된 시장, 책임지는 시장'이 되겠다. 새로운 안동을 만드는데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주요공약으로 ▲4IR 관련 4차산업 교육센터 설립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 사업 중심인 데이터센터 유치 ▲세계적인 킬러콘텐츠로 문화도시 안동의 경쟁력 강화 ▲민‧관‧산‧학 클러스터 구축 ▲구 역사부지에 안동시청 이전으로 행정, 문화, 상권의 복합타운과 지하차도 및 지하주차장 조성 ▲안동시청은 사회, 문화 등을 결합한 복합 시민센터 및 시민광장 조성 ▲천리천 생태복원으로 관광과 더불어 상권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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