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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09 00: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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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1지방선거 안동시 기초의원 사선거구(태화·평화·안기)에 출마한 국민의힘 조달흠 안동시의원 예비후보가 7일 오후 3시 안기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을 비롯한,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 김대일 도의원 예비후보, 김상진, 김예현, 김경도, 우창하, 권기윤, 최푸름 안동시의원 예비후보가 이날 개소식에 참석해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의회 재입성에 도전하는 조달흠 예비후보는 "공직생활을 할 때부터 간절히 바라왔던 것이 하나 있다. 평생을 살아 온 이 동네에 좀 더 밝고 활발하게 사람들이 모여드는 그런 동네를 만들고 싶었다"며 "어릴 때부터 함께 한 동네 어르신들과 우리 이웃들이 어제보다 오늘, 또 오늘보다는 내일 더 활짝 웃을 수 있는 그런 불편 없는 동네로 만들고 싶었다"고 출마배경을 전했다.


조 후보는 "돌이켜보면, 지난 4년의 세월은 지역과 지역민에 대한 일념과 저를 택해 주신 그런 책임감에 기대어 살아 온 것 같다"면서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주민들이 붙여 준 '동네일꾼 조반장'이란 애칭에 걸맞게 시작했던 일들을 책임지고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3천명 보훈가족들의 숙원이던 보훈회관과, 평화동복지회관 건립을 조속히 마무리 짓고, 많은 민원이 있었던 LNG가스 공급을 하루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서부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상인들과 주민들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일들을 모색하고, 무엇보다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북부권 내 복합생활문화센터를 건립하여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조 후보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답 없는 메아리로 맴돌지 않도록 항상 경청하고 소통하며, 언제 어디든지 처음처럼 한걸음에 달려가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의회에 입성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김형동 국회의원은 "안동시베스트시의원,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 대한민국뉴리더대상 3관왕을 수상한 조달흠 후보는 참석하신 주민들도 아시겠지만 그냥 믿고 맡기면 되는 능럭 있는 사람"이라며 "이번 지방선거가 국민의힘 시장, 도의원, 시의원 후보 모두가 당선되어 태화·평화·안기를 넘어 안동시의 새로운 도약이 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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