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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08 01:22:56
  • 수정 2022-05-08 01: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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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유안 안동시의원(사선거구,태화·평화·안기) 예비후보가 5월7일 태화동 농협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형동 국회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 김대일 도의원 예비후보, 권기윤, 우창하, 권민성, 최푸름, 조달흠, 김상진 시의원 예비후보, 장대진 전 경북도의회 의장, 권순협 안동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와 지역민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먼저 축사에 나선 김형동 의원은 "안유안 후보는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와 한 살 차이로, 굉장히 젊은 후보다. 태화·평화·안기를 위해 누구보다 손색없이 의정활동을 할 수 있겠다는 믿음으로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현재 낙후된 도심의 한 축인 태화·평화·안기가 젊은이들이 득실거리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안유안 후보가 중심이 되어 변화의 바람이 불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지지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인사말에 나선 안유안 예비후보는 참석한 지지자들을 향해 큰 절을 올린 후 "입후보 등록 후 태화동, 평화동, 안기동 구석구석 다녔다.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도 받았지만, 다시 걸어가는 발걸음은 마냥 가벼워 보이지 않았다"며 "생업전선에선 은퇴했지만, 소박한 작은 행복을 미쳐 누리지 못하는 분들도 있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기초의원이 해야할 일들이 무엇인지 절실히 느꼈다"고 소회를 전했다.


안 후보는 "현장을 살펴본 후 마음을 먹었다. 잘 하길 욕심 내기 보다는 소홀하지 않을 것이며, 잘 하지 못하더라도 성의를 보일 것이며, 진심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그러면서 "현재 우리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과, 안기천 복원사업 등 굵직한 사업을 비롯한 지역 골목상권을 살리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서부시장을 번창하게 하는 일과, 도시가스, 상하수도, 도로포장,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 등 많고도 어려운 일들이 숙제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다른 현안으로는 지역 어르신들의 주거권 문제도 안동시와 시의회가 같이 해결해 나가야 될 과제"라며 "그 숙제들을 풀어나가겠다. 기초의원으로서 무엇보다 중요한 역할은 주민과 행정기관을 잇는 소통과 해결의 역할로, 큰 기업이나 산업단지를 말하기 전에 주민자치와 주민복지에 힘을 보태는데 에너지를 쏟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 후보는 "젊은 청년이기에 한 발 더 뛰고, 더 빠르게 실천하겠다. 태화동은 속속들이 살피고, 평화동은 구석구석 챙기고, 안기동은 빠짐없이 채우겠다"며 "압도적인 지지로 이번 선거에서 꼭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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