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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30 23:39:46
  • 수정 2022-04-30 23: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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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이 3선에 도전한다.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김호석 의장은 30일 오후 2시 용상동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졌다.


이날 안동시장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정훈선 의원을 비롯한 정복순, 이경란 의원, 권오을 전 국회사무총장, 무소속 김종진 예비후보 등 정관계 인사와 용상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인사말에 나선 김호석 의장은 "오직 안동 용상만을 바라볼 것을 약속드린다"며 지지자들에게 큰 절을 올린 후 "용상동은 우리나라 4대강의 상징인 낙동강 시발점임에도 랜드마크 조차 없다. 저는 새로운 신용상시대를 열어서 최고의 안동을 만들고자 출마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지난 두 번의 시의원을 할 동안 안동을 지키고 용상을 지키는데 힘을 쏟았다"며 "용상의 새로운 변화와 변모를 위해 목소를 내었고, 반변천 일대 정비사업과 낙천공원, 호반나들이길, 강변도로, 용정교, 낙천교, 마뜰보행교 도심정비사업 등을 비롯해 통계청과 치매안심센터, 125억원이 투입된 다목적체육관, 시립어린이집이 곧 들어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용상은 안동 최고의 지역이 될 것"이라며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를 비롯해 호반나들이길 확장 및 정비사업 등 산적한 일들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단순히 시의원이 아니라 무소속임에도 의장이 되었고, 그 힘으로 반드시 신용상시대를 열어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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