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국)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지역사회 한국철도공사 안동역과 연계하여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날 및 장애인 주간을 홍보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도모하여 편견해소와 장애예방법을 주지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장애인 주간을 맞아 복지관에서는 4월11일부터 29일(금)까지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로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사랑나눔 키트 배부”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이벤트”를 함께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 거리두기의 장벽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4월 한 달간 복지관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한 온라인 이벤트로 “장애인식개선 온라인 퀴즈대회”, “장애인의 날 기념 현수막 인증샷 이벤트”, 복지관 유튜브 채널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 영상” 댓글 이벤트가 열리고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도 배부된다.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사회발전과 지역 장애인을 위해 종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추후에도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