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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광영 의원, 제232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 나서 - 대마특구 · 안기동 김홍도 공원 · 스쿨존구역 개선 등 요청 - KBS방송국 입구 교차로와 태성아파트 입구 간 3-34호선 확장사업 - 안동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가 추진하는 현안 사업을 대상
  • 기사등록 2022-04-21 23: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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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광영 의원이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이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가 추진하는 현안 사업을 대상으로 21일 시정질문에 나섰다.


손 의원은 이날 △대마(헴프)특구사업 관련 투자유치 현황을 비롯해 △헴프 안전관리 현황 및 운영계획 △단원 김홍도 관련 콘텐츠 개발 필요성 △태화동 삼택지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상황 △스쿨존 구역 야간시간대 속도 상향조정 방안 등에 대해 질의했다.


헴프 관련 질의에선 대마특구사업자들이 재정집행기간 이후 사업 지속이 가능한 스마트 재배단지 조성계획, 계속적인 특구사업 운영을 위한 준비상황 및 로드맵 등에 대해서 물었다.


규제자유특구 이외 헴프산업과 관련해선 헴프 관련 기업들의 신규 사업에 필요한 수요조사 현황, 마약류 감시원 등 대마 안전관리에 필요한 구체적 계획 수립 여부, 대마학술연구자 및 대마재배자에 대한 관리 현황에 대한 심도 깊은 질문으로 현재 추진 중인 상황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얻어냈다.


이어 앞서 제229회 본회의에서 질의했던 태화동 삼택지 입구 도심지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안기동 영남초등학교 입구 진입도로 확장에 대한 현황 파악과 함께 조속한 마무리를 요청했고, 집행부 측의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냈다.


이어 태화동 KBS방송국 입구 교차로와 태성아파트 입구 간 3-34호선 확장사업에 대한 언급과 함께 스쿨존 구역 지정 어린이 보호구역 34개소에 대한 주정차 완화 및 야간시간 속도 상향 조정, 주정차 지역 확대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추진을 요청했다.


특히 안기동의 역사 콘텐츠인 단원 김홍도 공원 조성에 대한 집행부 측의 미온적 반응을 지적하면서, 안기역과 연계한 단원 김홍도의 발자취를 토대로한 문화콘텐츠로 개발 필요성도 언급했다.


손광영 의원은 “안동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 시행에 따른 문제점으로 버스 이용 시민들에 대한 안내·홍보가 미흡하다”며 “환승구역 승강장은 동절기·하절기를 대비해 필요한 냉난방 시설을 미리 설치해야 할 것”도 함께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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