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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3-23 09: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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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여성들의 지식 습득과 교양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해 온 제23기 예천여성대학이 2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23일 군청회의실에서 수료식을 가진다.

이날 열린 수료식에는 구본학 예천부군수, 남시우 군의장을 비롯해 여성단체장, 수료생 및 가족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해 줄 계획이다.

지난 1985년에 개설 운영해 온 예천여성대학은 지난해까지 22기에 걸쳐 2,30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지난 2월 6일부터 3월 22일까지 운영한 이번 여성대학에서는 수료생 95명 가운데 43명이 개근상을 수상하는 등 어느 과정보다도 배움의 열기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이 예천여성대학이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비결은 여성들의 교양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평생교육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으로 우수한 강사진의 확보는 물론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경북 예천군은 지역여성들의 사회참여 역량을 강화하고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여성대학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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