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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03 11: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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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소희)는 2021년도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사업 우수사례공모전 및 우수또래상담자 시상에서 관내 초·중·고생 11명이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이유리(길원여고 2학년) 이승훈(경일고 1학년) 학생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손수혁(경일고 1학년) 권태경(경일고 1학년) 조현서(성창여고 2학년) 학생이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상을 수상했으며, 우수또래상담자로는 김채연(성창여고 1학년) 이기주(경일고 2학년) 학생이 경상북도교육감 표창을, 김서연(길주중 2학년) 서보미(복주초 6학년) 손효인(용상초 6학년) 조득강(경덕중 2학년) 학생이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표창을 받았다.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일정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다른 또래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을 돕는 또래상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기준 관내 27개 초·중·고등학교에서 230여 명의 또래상담자들이 활동하였으며, 이들과 함께 캠페인 등 지역 내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동시관계자는 “청소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감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또래상담자를 적극 발굴하고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통해 또래상담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청소년 폭력예방과 건강한 학교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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