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12-08 11:50:09
기사수정


안동영가라이온스클럽(회장 배재열)에서 코로나19 장기화와 더불어 혹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을 위해 이불 25세트(400만 원 상당)을 옥동행정복지센터에 7일 전달했다.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옥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가정을 비대면으로 방문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전달할 계획이다.


배재열 회장은“혹한기가 되면서 관내에 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또한 코로나 19 장기화로 홀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황성웅 옥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안동영가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혹한기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4378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