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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3-22 06: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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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은 보건복지부 시행 “고령친화모델 지역 시범사업” 제안 공모에 따른 사업계획에 대하여 전문가 자문회의를 3월 21일 이태근 군수의 주재로 회의를 가졌다.
 

이날 개최된 자문회의는 대구 대도시 인접 지역인 고령군 다산면지역 중 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되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80만평 규모로서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계획은 복합 시니어타운 25만평, 산업단지 20만평, 골프장 등 레포츠 시설 35만평 규모이며, 계획인구는 4,000세대에 10,000명 수용 규모로 계획하고 있다.
 

최근 국가적으로 고령화가 급진전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어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지자체에 사업 제안공모를 받아 심사를 통해 4개 시.군을 향후 5년간 시범 조성하는 사업계획이 되겠다.

따라서 고령군은 노인을 위한 일자리 제공, 여가문화 공간제공, 주거단지 조성 등을 민간자본을 끌어들여 추진한다는 계획 하에 투자를 유치하는 등 사업유치에 강한 행정적 의지를 갖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고령군은 은퇴자의 집중적 유치를 통해 그들의 경제적 여유와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살려 지역사회 및 경제발전에 적극 활용하면 지역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사업추진에 집중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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