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주체육문화센터가 코로나-19 감염사태로 인한 휴장을 마치고, 오는 10월 25일부터 재개장한다.

10월 25일부터 1일 입장 이용(자유수영, 헬스)이 가능하며, 11월 1일부터는 아쿠아로빅, 필라테스를 비롯한 정기회원 강습이 재개된다.

코로나-19 사전 예방을 위해, 타지역민은 이용 시 백신 2차 접종 완료를 증명(앱, 증명서)하여야 하며 미접종자는 PCR 검사 음성 확인내역(5일 이내)을 제시하여야 입장이 가능하다.

정부 방역지침에 의거 수영장의 시간별 입장 가능 인원은 최대 60명, 헬스 정원은 15명이며, 이용 시간은 탈의, 샤워시간을 포함하여 최대 2시간으로 제한된다.(이용안내 https://northgj.gyeongju.go.kr)

이상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시민들이 센터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하여 이용객 모두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북경주체육문화센터는 재개장을 위해 직원 안전교육과 함께 수영장 수조 물 교환, 시설 내부 보수작업, 풀베기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완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