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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14 13: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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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1일(금)부터 8일간 다양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서구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핵심의제로 반영하고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주민욕구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서구동 거주 주민이고, 조사방법은 지역별(통별) 조사를 바탕으로 한 연령 및 대상자별 분산 조사를 병행하였으며, 조사내용은 마을 생활여건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와 주민 복지욕구 등으로 측정방식은 5점 리커트 척도(각 5∼9가지 항목)로 조사 총량은 215명이다. 


  이번 서구동 주민욕구조사 결과는 설문참여자의 대다수가 마을에 대해 만족하고 있었으나, 초고령화, 환경오염, 인구감소, 주택 및 상가 노후화와 경기침체, 여가 및 문화인프라 부족, 이웃 간 소통 부재 등의 다양한 요인에 의한 마을문제에 대해 그 해결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서구동에서는『“다같이” 더 가치 있는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18일(월) ”서구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 8일(월)까지 총 4회차 “주민 교육 및 간담회”를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의 복지 문제와 의제를 찾고 함께 실행계획을 수립해 갈 예정이다. 


  서구동 관계자는 ”마을복지문제에 대해 주민들의 관심을 증진시키고, 적극적 주민참여 유도 및 지속적 주민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복지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주민력 강화와 자생적 마을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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