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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3-21 11: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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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는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특례보증 금융지원을 통하여 중소기업 기(氣 )살리기에 나섰다.

시는 “중소기업이 담보력 부족으로 대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해 실질적인 지원을 해주고자 강원신용보증재단과 동해시 특례보증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기로 하고 오는 4월 중에 시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특례보증제도는 재원을 출연한 자치단체장이 성장 가능성이 있고, 인구유입과 고용을 창출할 수 있는 관내 유망 특화산업에 대해 강원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으로 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재단이 전액 보증․지원하는 제도이다.

이에 시에서는 1억원을 신용보증재단에 보증재원으로 출연하고, 출연금 전액을 시의 특례보증재원으로 활용하여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하여 보증 지원할 계획이며, 특례보증 운영한도는 출연금의 4배수인 4억원 까지 할 수 있으며, 1개업체당 2억원 이내로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동해시 유망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위해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연차적으로 1억 원씩 추가하여 총 5억원의 보증재원을 출연, 20억원까지 보증지원이 가능 하도록 출연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시는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올해 11억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확보하고 시중은행의 융자금을 알선하고 대출금리에 대한 3%~4%를 보전하는 등 중소기업의 특례보증과 육성자금 융자금 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더불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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