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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103번째 구립 어린이집 개원, 공공보육 강화 - 35억원 투입해 구립 거여하나어린이집 신축, 103번째 구립 어린이집 개원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송파, 구립 어린이집 서울 ‘최다’ 운영 중
  • 기사등록 2021-07-14 07: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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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기자}


▲ ▲ 거여하나어린이집(정문)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구립 어린이집을 보유한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지난 달 28일 103번째 구립 거여하나어린이집을 신축·개원했다.


송파구는 영유아 가정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구립 어린이집 확충을 역점사업으로 추진, 지난해 말 구립 어린이집 100개소를 달성하고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구립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거여하나어린이집은 국·시비 25억 원과 하나금융그룹과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10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35억 원을 투입, 노후화된 어린이집을 허물고 국공립 기준에 맞춰 새롭게 건립했다.


거여하나어린이집은 지상 4층, 연면적 910.25㎡로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 수용하는 정원 137명 규모로 조성했다.


구는 이번 신축개원으로 다세대 및 일반 주택이 많은 거여 지역의 공공보육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아동에게 질 높은 공공보육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 하반기에도 구는 구립 위례아이숲어린이집 등 3개소를 추가 개원하고, 2022년까지 구립 어린이집 110개소 달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수 구청장은 “취임직후부터 어린이집 확충 및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결과, 지난해 송파구는 출생자 수가 사망자 수 보다 많은 인구 자연증가를 보이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임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편한 송파, 가정이 행복한 송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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