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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2-14 18: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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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하빈 벌꿀사랑 참외 명품화를 위하여 패키지 사업을 3년 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2008년은 참외 경쟁력제고를 위한 노후비닐하우스교체사업 50동에 1억7천만원, 고품질 참외생산을 위한 벌꿀투입 2000군에 1억8천만원, 농가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포장재지원 32만5,000매 제작에 3억원 등 6억5천만원 투자할 계획이다.
 
하빈 『벌꿀사랑 참외』가 지난 1월 정식을 마치고 순 고르기와 꿀벌 투입준비로 한창 분주하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하빈 벌꿀참외 명성을 위하여 사업비 1억8천만원을 투입하여 240여 농가 200ha에 벌꿀 10군씩 2,000군을 보급한다.

꿀벌을 하우스내 방사하면 착과 비대제를 사용하지 않고 벌을 이용하여 수정함으로 당도, 신선도 ,육질이 뛰어나며 크기가 알맞고 열과나 발효과가 적다.

또한 계속적으로 착과됨에 따라 초세가 안정되어 순치기 및 인공수정 노력 등 하우스내 악성노동력이 경감되고 착과시기가 분산, 홍수출하가 방지되고 특히 소비자의 안전한 농산물 소비욕구에 부응함으로 상자당 5,000∼10,000원정도 더 받을 수 있다.

꿀벌은 2월 하순부터 투입하여 품질 좋은 친환경 참외를 생산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소비 2매이상 군당 5,000마리 이상 우량꿀벌 투입과 출입문 환기시는 하우스 문밖으로 벌이 나오지 않도록 망사 설치와 나무상자도 이용가능하나 가능하면 운반이 용이하고 보온력이 좋은 스티로폼 상자를 권장하고 있다.

약군은 수정력이 떨어지므로 설탕또는 화분을 사양하여 강군으로 만들 것과 벌의 활동 조장을 위하여 비닐하우스내 온도를 30도 이하로 유지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 미생물, 칼슘 등 친환경제재를 대대적으로 공급하여 전농가가 품질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으며 금년부터 노후 비닐하우스교체사업은 강풍이나 폭설피해 예방을 위한 새로 개정된 내재해성 고강도 비닐하우스를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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