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6월 3일, 스마트도시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통합플랫폼 우수 도시서비스 발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4월 12일부터 시작된 ‘통합플랫폼 우수 도시서비스 발굴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사례 중 예선심사를 거쳐 지난달 14일 본선진출 자치단체 8곳을 확정하였다.
은평구는 기존 AI영상판독 보조 서비스를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인공지능 의료기술(기존 : AI영상판독, 확대 : AI안질환, 만성질환 관리 등)을 자유롭게 서비스로 추가 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AI보건소 플랫폼으로 추후 확장하고, 또한 지자체 별 선택가능한 구독형/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공공의료복지 서비스의 상향평준화 및 AI보건소 플랫폼이 민·관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들과 해외까지 진출하는 성과 등을 높게 평가받아 대상에 선정되었다.
평가는 스마트시티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50%와 스마트시티에 관심있는 시민참여단 및 지자체 공무원 등 현장투표 50%로 진행되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대상 수상을 통해 은평구의 특화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건강도시 은평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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