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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18 11: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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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게’와 ‘착한가정’은 동네 주민이 정기기부를 하면 그 주민이 속한 동네주민에게 되돌아와 사용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함께 모아 행복금고” 사업으로 예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다.


5월 예안면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씩 정기기부하는 ‘꽃을담은가게(대표: 이보오얀)’와 ‘안동사과촌(대표: 임휘국)’이 차지했고, 착한가정은 매월 2만 원씩 정기기부한 ‘김주동(귀단2리, 59세)’님과 ‘박정우(예안면, 58세)’님이 차지했다.  


특히, 꽃을담은가게는 2016년 칠곡에서 예안면 인계리로 이전해 온꽃공방으로 다육식물, 야생화, 허브, 수제화분, 도자기를 판매하는 꽃집화원이다.


이곳을 찾아온 한 방문객은 “공기가 신선하고 정원이 예뻐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다.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있다니, 마치 숨겨진 관광지를 발견한 것 같다.”라며 즐거움을 전했다.


윤재권 예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속적으로 숨어 있는 지역자원을 개발하여, 살기 좋은 천사마을 예안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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