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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18 11:18:12
  • 수정 2021-05-18 11: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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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회관 류원희 대표


중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병진, 송금옥)는 지난 5월 13일 중구동 관내 음식점 안동회관(대표 류원희)과 스포츠용품점 오성사(대표 김정일)에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 가게란 ‘함께모아행복금고’(사회복지공동모금회계좌)로 월 3만 원 이상 정기 기부를 통해 나눔에 참여하는 가게임을 인증하는 제도로, 행복금고에 모인 기금은 중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주민을 위한 재정지원이나 특화사업비로 사용된다.


중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안동회관 류원희 대표는 비록 코로나19로 2021년 새해에는 하지 못했지만 지난 16년 동안 새해맞이 떡국 나눔 봉사를 해왔으며, 오성사 김정일 대표는 관내 주민단합을 위한 행사에 기부금을 찬조하는 등 평소에도 주변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시선으로 주민을 살피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 오성사 김정일 대표


중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금옥 민간위원장은“개인사업체 운영도 바쁜 와중에 협의체 위원으로도 적극 활동 중이신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소중하게 모인 행복금고 기부금액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유용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서로가 있어 행복한 참이웃 중구동”을 비전으로 삼고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여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에 대한 심리·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밑반찬 지원, 어르신 소일거리, 말벗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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