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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육회, 신임 사무처장에 이묵 前 구미부시장 선임 - 1981년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1급까지 오른 신화를 기록 - 1년간 공석이던 사무처장 선임으로 현안 사업 추진 탄력 받아 - 2006년 제87회 전국체전 기획단 팀장으로 성공적으로 대회 치러
  • 기사등록 2021-02-26 11: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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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영 경북체육회장이 25일 이묵 신임 사무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공무원 성공신화를 기록한 이묵(59) 전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이 신임 경북도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선임됐다. 이로써 1년 간 공석이었던 자리가 이 사무처장의 선임으로 경북체육회 현안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경북체육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진행한 제 5차 이사회 서면결의를 통해 1년 간 공석으로 있던 사무처장 임명동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25일 이묵 신임 사무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묵 처장은 지난 1981년 청도군에서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1급까지 오른 신화를 기록했으며, 경북도 비서실장과 대변인, 구미시부시장, 경북도 재난안전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뒤 올 1월 지방관리관(1급)으로 승진 후 퇴임했다.

특히 2006년 김천에서 열린 제87회 전국체육대회 체전기획단 팀장으로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한 경험이 있어 올해 구미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의 적임자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묵 사무처장은 "올해는 체육회 법인설립과 제102회 전국체전 개최 등 경북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하는 중요한 해인 만큼, 40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얻은 경험을 살려 오는 10월 구미에서 열리는 102회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경북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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